광주지방조달청은 광주지역 에코피스와 은성산업개발, 엑스엠, 주식회사 쓰리에이치굿스 등 4개 업체를 2016년도 조달청 새싹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달청은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 7년 이내의 벤처·창업기업을 조달시장 진입 촉진과 공공구매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새싹기업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광주조달청은 이번 심사에서 전국에서 84개 업체가 신청해 모두 28개사가 최종 지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새싹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는 벤처나라에 새싹기업 유망제품으로 등록 추천되고 나라장터 엑스포 새싹기업관 참가나 공공기관 등의 지원혜택,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박정환 광주조달청장은 “새싹기업으로 지정된 지역의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공공 조달시장이나 해외 조달시장 진출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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