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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 세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가장 먼저 일자리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텐데요.

BBS에서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의 일자리와 이에 대비한 제도적 개편 방안을 짚어보는 기획특집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한국폴리텍대학이 최근 개최한 ‘4차 산업혁명, 미래의 일자리 엑스포’ 현장을 권은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항공기가 내 몸이 움직이는 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증강현실과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항공기의 자율주행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항공산업의 가장 큰 변홥니다.

인서트 1.

윤근수 교수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제어시스템과)

[이쪽에 보이는 부분이 현실 부분에 대한 영상이고 이 부분은 가상...가상과 현실이 결합해서 지능화되고 무인화 되는 이런 부분이 항공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가장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융합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스마트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인재양성과 인프라 기반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시스템입니다.

인서트 2. 박정민 과장 (한국오므론제어기기 주식회사)

[현장의 기술인력 수요 자체가 이런 융합인력을 요구하고 있고 아직은 첫 걸음마 단계지만 우리가 제조강국이면서 IT강국이기 때문에 이런 인프라와 기반들이 확대되고 있고요. 그런 것들에 맞춰서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제조업에 관련된 수요나 인재양성 부분은 잘 매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직업기술훈련의 대표적 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4차 산업혁명, 미래의 일자리 엑스포’.

여기에는 지속성을 가진 현재의 직업부터 빅데이터 활용 등을 통한 미래의 일자리 50여종이 총망라됐습니다.

영화나 TV에서 봤던 인공지능 로봇과 빅데이터 전문가, 산업잠수사 등에 대한 현장 직업체험은 생소하고 멀게만 생각됐던 4차 산업의 일자리 혁명을 실감케 했습니다.

인서트 3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우영 이사장)

[4차 산업혁명은 준비된 자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성공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급격한 변화에 맞서 직업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 합니다. 미래의 일자리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이에따른 직업훈련을 통한 융합기술인력을 길러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2018년까지 14개 학과를 신설하고, 전 캠퍼스 학과의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BBS뉴스 권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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