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 생산 기술력 등 홍보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포스코 글로벌 EVI포럼' 참석자들에게 생산 설비와 제품 생산 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제철소는 포스코 글로벌 EVI포럼에 참석한 중국과 미국 등 세계 15개국에서 온 고객 140여명이 어제(2일) 광양제철소의 자동차용 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설비를 관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포스코 글로벌 EV포럼은 고객과의 사업 동반 관계를 강화하고, 세계 잠재고객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페스티벌로 2010년부터 격년제로 국내·외 고객을 초청해 판매를 확대하고 기술력을 홍보하는 '고객축제의 장'이라고 제철소는 덧붙였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3년간의 포스코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 성과와 '친환경 차량의 증가' 등 미래 철강수요에 대한 혁신 제품들이 중점적으로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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