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렴 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사진 오른쪽)이 지난 10월 28일 열린 한국광고홍보학회 주관 ‘2016 대한민국 광역단체 P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부산시의 시민소통 캠페인이 각종 광고대상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달 28일 한국OOH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OOH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작인 ‘굿나잇부산 캠페인’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주정차 금지 등 야간시간대 이웃을 위해 지켜야 할 기초질서와 사회적 매너를 일깨우는 캠페인입니다.

또한, 부산시는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광역단체 PR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부산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IoT기술이 접목된 ‘핑크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임산부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범진 부산시 시민소통관은 “시민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단계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고민한 결과, 과거 계도적인 방식의 캠페인에서 벗어난 참신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을 통해 부산의 다양한 현안문제들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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