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부산 지역산업 신기술&창업박람회’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벡스코(BEXCO)에서 열립니다.

부산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특허·기술제품 전시, 기업의 마케팅 활동 지원과 더불어 국제비즈니스 상담을 통한 실질적인 국내외 시장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유일한 신기술&창업 행사로, 중소기업관(B2B, B2C), 창업보육관, 발명장려관, 비즈니스상담관 등 307개 부스 규모로 개최됩니다.

특히, 올해에는 특히 부산지역 창업선도대학인 부경대, 동아대, 경성대, 동서대와 부산시교육청이 참가해 그동안의 우수사례를 전시함으로써 기술창업 분위기를 한껏 띄웁니다.

또한, 부산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를 통한 국내외 바이어 초청 ‘부산국제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어 참가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누구나 참여 가능한 중국 온라인 B2C 시장진출 설명회, 부산국제비즈니스 상담회, 기술경영애로 종합상담회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함으로써 수준 높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합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특허기술, 사업 아이디어, 중국 시장진출 방안 등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참여한 일반 시민과 기업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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