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경기도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7개 권역에서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한 각 기업에 후속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애로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수원에 이어 다음달 1일에는 서울에서 16일 전주, 22일 원주, 등 12월까지 차례로 열립니다.

수원 간담회에서는 대모엔지니어링, 한글과컴퓨터, 에코시스 등 경제사절단 참여기업이 참석했습니다.

코트라는 간담회에서 후속 사절단 파견, 유력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추가 지원사업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해외진출 성공기업 멘토단의 일원인 이퓨쳐, 신동에너콤 등 멘토기업이 참가해 경제사절단 활용 노하우를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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