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정치권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법인세 인하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법인세 인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 부총리는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법인의 85 %가
16 %의 법인세율을 적용받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법인세를 외국에 비해
높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진 부총리는 또 최근 우즈베키스탄에 제공한
대외경제협력기금 문제와 관련해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은행 합병과 관련해
국민은행과 우리금융회사를 제외한
다른 은행들은 독자생존이 어렵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며
추가 은행합병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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