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4.6% 증가하는데 그쳐
올 들어 처음으로 4%대로
추락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같은 성장률은
1분기의 5.3%와 2분기의 5.5%에
크게 못미치는 것입니다.

성장률 하락은 상반기중 30%대에 육박하던
재화수출 증가율이
3분기에는 17.8% 증가하면서
10%대로 떨어졌고,
민간소비도 지난해 2분기 이후
6분기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 들어 처음으로
성장률이 4%대로 하락함으로써
본격적인 경기 하강 추세가 확인됐으며
올해 5%대 성장률 달성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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