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독거노인지원센터, LG유플러스 에너지미터기 보급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LG유플러스와 ‘IoT에너지미터 보급사업’ 후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행사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이호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 보급사업'은 LG유플러스가 독거노인 가정에 실시간 전력 사용량과 사용패턴 모니터링이 가능한 IoT에너지미터를 보급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생활관리사의 휴대전화로 알림 메시지를 발송해 안전 확인과 고독사 방지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올해 독거노인이 144만명으로 추정되며,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 문제해결이 절실한 이때 LG유플러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부는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우리 사회의 독거노인에 대한 돌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2개의 공공기관, 민간기업, 단체와 연계해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와 독거노인보호강화를 위한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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