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24일(수)

서부경찰서는 오늘 장애인 등록증을 발급받는데 필요한
장애진단서를 가짜로 만들어 팔아온 혐의로
52살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씨로부터 위조된 장애진단서를
3백만원에 구입해 장애인으로 등록한뒤
예비군 동원훈련을 면제받은 27살 임 모씨를 구속하고,
가짜 장애진단서를 일선 동사무소에 제출해
장애수당을 받아온 52살 박 모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천2년부터 모 대학병원 명의로
가짜 장애진단서를 만들어 임씨에게 3백만원에 파는등
최근까지 20여명에게 위조 장애진단서를 만들어 주고
3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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