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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일하는 국회, 공복(公僕)을 찾아서] (14)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경의선숲길 공원, 남북 잇는 통일의 길"..."청년실업 해결이 경제불평등 해소 지름길"
이하정 기자 | 승인 2016.10.21 11:00

 

정치권 기획리포트, '일하는 국회, 공복을 찾아서' 순서입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의 3선 의원, 서울 마포갑의 노웅래 의원을 만났습니다.

노 의원은 교육과 방송.문화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며 이번 20대 국회에선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할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예산국회에선 교육분야 예산의 꼼꼼한 심사를 벼르고 있습니다.

이하정 기잡니다.

 

서울 마포의 경의선 숲길 공원입니다.

경의선이 지하로 내려가며 남겨진 상부 철도부지를 무상임대해 조성한 공원으로, 서울시민에게 휴식을 주는 명소가 됐습니다.

17대 국회부터 공원 조성에 힘썼던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지금은 남북이 막혀 있지만, 이 공원이 남북을 잇는, 통일의 길이 될 거라고 자부합니다.

SYNC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마포갑)

"1조 4천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갖고 있는데, 단순히 마포에 있는 공원이 아니고 남북을 잇는, 경의선 철도를 잇는 통일의 길입니다. 화해,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는 길..."

3선 중진의원인 노 의원 명함엔 휴대폰 번호가 있습니다.

주민 누구든 언제든 전화하면 달려가 민원을 듣겠다는 취지로, 노 의원은 지난해부터 '노변정담'이란 이름으로 수차례 정책 제언을 들어왔습니다.

SYNC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마포갑)

"아직도 일하는 국회라고 칭찬하는 평가는 적은 것 습니다. 언제든 연락만 주면 2명 이상이면 현장에 가서 얘기를 듣겠다는, 민원의 방식을 바꾼 것이죠"

노웅래 의원의 1호 법안은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국가기관이나 지방공기업들의 청년 의무 고용율을 높이는 내용으로, 일자리 23만개를 늘려 청년실업 문제를 우선 해결하자는 취지입니다.

대학입학금과 기숙사비 부담을 줄이는 교육민생법안도 잇따라 발의하는 등 이른바 'N포세대' 지원에 주력합니다.

SYNC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마포갑)

"법적 근거도 불분명하고 사용처도 불분명한 대학입학금을 폐지하기 위한, 대학기숙사비도 과도한 인상을 못하게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조속히 처리되도록..."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예산심사에선 무엇보다 누리과정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국정감사에서 노웅래 의원은 '비선실세' 관련 의혹을 잇따라 제기하는 동시에, 경주 불국사 대웅전과 첨성대가 훼손되면, 원형복원이 어렵다는 사실도 찾아내 주목받았습니다.

잇따른 지진으로 문화재 훼손이 우려되는 시점에 두 문화재의 정밀실측보고서가 없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내년까지 실측보고서를 작성하겠다는 문화재청의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쉼 없이 달린 국감이지만, 아쉬움도 큽니다.

SYNC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마포갑)

"20대 국회에서 국민들한테 들은 얘기는 일하는 국회가 돼라, 민생을 챙기는 국회가 돼라는 것인데, NGO 모니터링에서 이번 국감이 F학점을 받았죠. 큰 기대만큼 못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민생국회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노웅래 의원은 아직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회가 입법과 예산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더 충실하도록 여건이 마련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BBS 뉴스 이하정입니다.

이하정 기자  hjlee@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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