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국사 의천스님의 903주기 열반대재가
오늘 오전 남과 북에서 함께 봉행됐습니다.

천태종 총무원 사회부장 무원스님을 비롯한
천태종 방북단과 북측의 영통사복원위원회,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는 오늘 오전
개성 영통사에서
대각국사 의천스님 903주기 열반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오늘 법회에는
무원스님을 비롯한 천태종 방북단 스님 4명과
개성영통사 복원위원회 김성철 사무국장,
조선불교도연맹 심상진 서기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천태종 총본산인 단양 구인사에서도
오늘 오전 종정 도용스님과
총무원장 운덕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대각국사 열반대재를 봉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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