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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펀드 가입자 절반이 수탁은행 직원...실적 압박 영향?
유상석 기자 | 승인 2016.10.16 11:18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공익신탁형 기부금, '청년희망펀드' 기부자의 절반이 수탁은행의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에게 제출한 '은행별 청년희망펀드 기부현황' 자료를 보면, 청년희망펀드를 수탁 중인 은행은 모두 13곳이며, 총 9만 3천명이 424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입자 별로 보면, 수탁은행 소속 직원이 전체의 52%인 4만 8천명에 달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기부금 규모는 25억원에 불과해, 전체 기부금의 6%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김해영 의원은 "청년희망펀드 수탁업무가 사실상 은행 직원들에게 실적 압박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상석 기자  listen_well@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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