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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통합 대한체육회장이 자성과 쇄신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흥 신임 회장은 오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물리적뿐 아니라 화학적으로도 온전한 통합을 이루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스포츠 10대 강국으로써 면목과 위상을 지켜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난 5일 통합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된 이기흥 신임 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31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교문위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또 체육인들의 역령을 결집해 새로운 100년의 통합체육회를 설계하고, 학교와 생활체육의 연계를 바탕으로 전문 체육을 육성,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교문위 위원장인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은 이 회장의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체육회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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