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도에 표기된 지명 가운데
일제때 의도적으로 바꾼 것으로 판단되는
일본식 지명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합니다.

이에따라
원형이 훼손된 지명, 잘못 바뀐 지명,
이름이 중복돼 행정상 혼란을 주는 지명등은
표준어에 입각해 어원의 유래 역사성을 감안해 부르기 쉽고
간단한 지명으로,
혐오지명은 순화해 아름다운 이름으로의 변경을
추진합니다.

청주시는 이달말까지
지명전문가와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명 대상지를 발굴하고
주민 의견수렴과
시 지명심의위원회,충북도와 중앙지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명 변경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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