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조사 현장

수원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 군 중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일어난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경기도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5만2천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8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수원시에서 10%에 달하는 5천2백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고양시와 안산시가 각각 3천9백여 건, 성남시가 3천7백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교통사고가 가장 적게 일어난 지자체는 과천시로, 지난해 24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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