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119긴급구조종합상황실에 걸려온 장난전화는
모두 12만여건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으나
오인출동 건수가 많아
화재나 구급등에 대한 신속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접수된 119신고건수는 19만 7천여건으로
이 가운데 정상적인 신고는 14.9%인 2만9천여건에 불과하고
65%인 12만9천여건이 장난전화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신고건수 19만 천여건 가운데
장난,오인 전화 신고건수 69%인 13만 3천여건보다는
다소 줄었습니다.

그러나 장난,오인 신고등으로 인한
출동건수가 많아지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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