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포교 대상에
부산 내원정사 조실이자 원로 의원인
대종사 동춘 큰 스님이 선정됐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은 오늘
포교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포교 대상 수상자로
동춘 큰 스님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춘 큰 스님은
지난 56년 선암사에서 석암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뒤 지난
선암사와 봉암사 등에서 주지를 지냈으며,
평생 수행자로서 후학들에게 모범을 보여 왔습니다.

포교 대상 공로상에는
좋은 벗 풍경소리와 중앙신도회 손안식 상임부회장이 선정됐고
원력상에는 진도 향적사 주지 법일 스님 등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포교 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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