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 2대 원자재 시장의 하나인
런던 금속거래소 지정 창고를 국내에 유치하는데
성공해 원자재 수급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조달청은 19일 세계 최대의 금속선물거래소인
런던금속거래소 지정창고 국내유치가
지난 17일 런던금속거래소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부산과 광양시에서 알루미늄과 전기동,니켈,주석 등
4개 품목을 대상으로 런던금속선물거래소 창고영업이
이뤄지게 됩니다.

조달청은 런던금속거래소 창고 영업으로
비상사태시 원자재 확보가 쉬워지게 됐으며
우리나라가 아시아 물류 중심기지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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