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의 김효성 상근 부회장이
개인사정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부회장은 지난 97년 5월
3년 임기의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겸
서울상의 상근 부회장직에 선출된 뒤
지난 2000년과 지난해 연임돼
3번째 임기를 절반 가량
남겨놓고 있습니다.

김 부회장은 다음주 초
정식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상의는 오는 25일쯤 사표를 수리한 뒤
26일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후임 부회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후임자로는 김상열 전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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