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5일(월)

지난해말 오락실 업주와 검찰.경찰 관계자들의
뇌물 커넥션이 불거져 움츠러들었던 성인오락실이
최근 다시 늘어나면서
불법 영업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부산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말 불법을 일삼는 성인오락실을 대대적으로 단속해
지난 3월 기준으로 영업중인 성인오락실이
520여개소로 줄었으나 불과 8개월여만에 650여곳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사상지역의 경우 지난해말 40여개이던 오락실이
최근 사상터미널 부근 등을 중심으로
44곳이 문을 열었으며
절반으로 감소했던 연산지역에도 연산교차로 부근 등에
현재 56곳이 성업중에 있다는것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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