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과 일본 조동종은
불교문화 순례단의 상호 방문 등
한일 불교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조동종 대표단 40여명은
오늘 오후 서울 마포 불교방송을 방문해
방송 시설 등을 둘러본 뒤
이성언 불교방송 사장과 환담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성언 사장은
"한국과 일본의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불교문화 순례단의 상호 방문"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조동종 종회의원 나가야마 겐류 스님은
"순례단의 상호 방문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조동종은
전국에 만 5천여개의 사찰을 보유한
일본 선종의 대표적인 종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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