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과의
쌀 협상이 막판까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중 두 나라는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7차 쌀 관세화 관련 협상을 벌였으나
의무수입물량과 소비자 시판 허용 등
일부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농림부는 중국측이 일부 쟁점에 대해서는
신축성을 보였으나
다른 쟁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고 전했습니다.

한-중 두 나라는
남은 쟁점에 대해 다음주 중
추가 협의를 갖기로 했으나
타결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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