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투자가 발굴과 재원조달을 위한
금융자문 서비스를 통해 수익성 있는
프로젝트 발굴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도청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해
황영기 우리은행장과 우리은행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가 발굴과 금융주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도와 우리은행과의 금융자문 업무협약 체결은
우리은행이 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지난해부터 2회에 걸쳐
2억7천만불의 자금조달을 성공시키는 등
유명무실하던 개발계획을 현실화시키는데
큰몫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전라남도에서 계획중인
각종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뿐만 아니라
투자가 발굴과 금융주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금융자문 협약을 계기로
수익성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고
우리은행의 국내외 금융네트워크를 활용해
적정 투자가를 발굴해 국내외 자본을 유치함으로써
현재 계획중인 각종 지역개발 프로젝트의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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