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동월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9월 3.9%, 10월 3.8% 등으로
3%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대만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들어 평균 1.6% 안팎에 머물고 있으며
하반기들어서도 3% 이하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도 대만과 비슷한
평균 1.6% 안팎에 그치고 있고
일본은 여전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