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오늘
열린 우리당 김원웅 의원의 예방을 받고
금강산 신계사 복원 불사 등 현안에 대해 환담했습니다.

법장 스님은 이 자리에서
남북 관계가 경색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신계사 복원 불사를 통해
남북이 하나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원웅 의원은 이에 대해
통일을 앞당기려는 불교계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신계사 복원 불사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원웅 의원은 또,
지난 2000년 달라이라마 방한 추진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아쉬움을 표하며 달라이라마의 방한에 대해
긍정적인 뜻을 내비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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