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목)낮12시>

정년퇴임 교직공무원들의 모임인 한국교육삼락회
총연합회가 주는 한국사도대상에 순천용당초등학교
정찬종교장이 선정됐습니다.

정교장은 지난 12년간 방학때마다 10개 교과지도
전문가를 초빙해 6백개 강좌를 마련하는 등 교원 상호간
자율적인 연수활동을 주도해 전문성 신장과
교수.학습법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성실히
연구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남 출신으로 광주사범과 전남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뒤
1962년 교단에 첫 발을 내디딘 정교장은 전라남도교육청
인사담당 장학관과 초등교육과장 등을 지냈습니다.

정 교장은 또 최근 자랑스런 광주교대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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