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
5% 경제성장률 달성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4분기에는 성장률이
3분기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따라서 연말 경기도
큰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부총리는 특히 건설경기 위축이
예상보다 빨리 오고 있다면서
내년도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건설경기 위축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또 내수 진작을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자동차 특소세 인하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환율 하락 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정부는 시장이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 말해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