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안팎의 관심을 모아온 동화사 담선 대법회가
12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오늘 회향합니다.

동화사는 오늘 오후 2시
경내 통일대불전에서
각화사 태백선원장 고우스님을 논주로
마지막 담선법회를 봉행한 뒤
그동안 논주와 논사로 참여한 스님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간화선과 현대 한국불교 를 주제로
종합토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간화선,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지난 9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봉행된
동화사 담선대법회는
고우스님과 무여스님, 지환스님, 성본스님, 월암스님 등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선승과 학승이 총출동해
한국 선불교의 가치와 현주소를 점검함으로써
한국 선학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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