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금)낮12시>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 같은과 동료 교수의 강의를
폐쇄하기 위해 학생 아이디를 도용해
수강신청 과목을 삭제한 광주 모 대학교수 김모씨를
업무방해 협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해 6월 박모 교수가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데 불만을 품어오던 중
수강생이 적으면 강의가 자동 폐쇄된다는 점을 이용해
박 교수의 강의를 막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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