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대각국사
의천 스님 열반 903주기를 맞아
남북 불교 공동 열반대재가 봉행됩니다.

대한불교 천태종은 오는 16일
북한 개성 영통사에서
대각국사 의천 스님 903주기
남북 불교 공동 열반대재를 개최합니다.

천태종은 이를 위해
사회부장 무원 스님을 비롯해
4명의 스님을 개성에 파견해
전통의식에 따라
북측의 영통사복원위원회와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와 함께
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천태종은 이와함께
복원 마무리 불사가 진행중인
영통사에 타일과 합판, 위생 기구 등
18톤 트럭 한 대분의 물품을
북측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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