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제포교사 양성과정이
내년에는 국제포교사회 주관으로
실시될 전망입니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 조우영 회장은 어제
포교원장 도영스님과 만나
국제포교사 양성과정을 내년에도 계속
유지하는 쪽으로 의견일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이와관련해 포교원장 도영스님은
양성과정을 국제포교사회가 주관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포교원은
국제포교사 양성예산을 아예 잡지 않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최근 정기중앙종회를 통과함에 따라
양성과정 사업이 1년 유보됐으나
이번 합의에 힘입어
제10기 양성과정이 내년 봄부터
다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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