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공노의 찬반투표 등을 주도한 혐의로
김상봉 전공노 충북본부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는등
검거에 나설 방침입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까지 출석할 것을 요구했으나
김 본부장이 소환에 불응했다며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등
사법처리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단양 지부장을 제외한 도내 7곳의 지부장도
오늘 소환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내일과 모레 오전까지 2,3차 소환장을 발부한 뒤
소환에 불응하면 14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설 방침입니다.

한편,경찰은 어제 오후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은
전공노 단양지부장은
투표용지 400장을 자진 반납하는 등
투표와 관련된 혐의가 없어
무혐의 처리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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