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는 오늘 경찰관을 사칭해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술을 마신뒤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37살 송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10월4일 밤 11시쯤 일행 2명과 함께
부산진구 초읍동 한 노래방에 들어가
도우미를 불러 술을 마신뒤
자신을 경찰관이라고 속이고 위반사항을 무마해 주겠다며
업주 노모씨로부터 32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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