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박경수 기자의 보도>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이제 협력관계를
한단계 더 높이 끌어올릴 시점이 되었다"며
"지리적인 장벽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아르헨티나 경제인 오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특히 당장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멀리 내다보고 상호간의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우리 기업인들은 변화하는 시장과 경제환경속에서
가장 빠른 발전을 이룬 가장 최근의 경험을 가진
기업인들"이라며
"아르헨티나 기업인들과 가장 생각이 비슷하고
말이 잘 통하는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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