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의대가
중국과 일본의 한의학 관련 대학들과 손을 잡고
한의학 발전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습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달 초
일본의 ‘도야마 의과.약과 대학’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황병태 총장이 내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최고의 중의학 교육기관인
국립 `베이징 중의약 대학‘을 방문해
상호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이들 두 대학과 공동으로
내년 4월 대구에서 한의학 중흥 시대 개막을 선언하는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어서
한.중.일 세나라의 전통 의학이
공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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