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의 주재료인 배추, 무 등이
지난해보다 많게는 66%까지 하락해
도내에서 4인가족 기준으로
김장비용이 9만2천원정도 소요될 전망입니다.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에 따르면
주재료인 배추는 포기당 750원로
지난해보다 절반가격으로 하락했고
무는 개당 34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66% 하락했습니다.
반면 마늘은 1kg당 3천9백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했으며,
생강과 젓갈, 굴 등은 지난해보다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김장소요비용은 4인 기준으로
9만2천101원이 예상돼
지난해보다 23.4%가 절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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