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화상(華商)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거물급 화교 상공인들이 대거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싱가폴과 홍콩,태국 중화총상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오늘 코엑스에서 한국중화총상회로부터
화상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화상대회 정부지원단장인 조환익 산자부 차관과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조 차관은 오찬간담회에서
서울 화상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화교자본의 국내 투자확대를 요청했다고
산자부는 밝혔습니다.

곽영유 싱가폴중화총상회 회장을 단장으로한
10여명의 실사단은 이번 방문기간중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과 서울시 부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화상대회관련 주요 인사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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