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광양간 고속도로 건설과
전라선 복선화 사업이 조기 완공될것으로 보여
광양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어제
열린우리당 우윤근 의원의
광양항 활성화 대책과 관련한 대정부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당초 2011년 완공 예정인 광양~전주간 고속도로는
2년 정도 앞당겨 2009년에는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또 2015년 완공 예정인
전라선 복선화 사업도 2010년까지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전라선 익산~여수구간의 선로를 2006년까지
기존선에서 전철화선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화물 수송량의 증가 등으로 이어져
광양항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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