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01.1219. 세균성 이질 진정국면. 신두식.

시판된 도시락에 의해 발생한 뒤
전국으로 확산되던
세균성 이질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국립보건원은 오늘
시판된 도시락에 의한 세균성 이질 확진환자가
어제보다 15명 늘어난 4백 6명인 것으로 집계하고
이같은 결과는
의사환자가 확진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원은 특히
"어제 새로 신고된 설사환자가 3명에 불과했고,
의사환자는 추가되지 않았다"며
"이번 주말쯤 세균성 이질이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현재 의사환자는 12명,
총설사환자는 천 백 42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