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불교문화재단은 오늘 고려대에서
성철스님 열반 11주기 학술세미나 개최했습니다.

<근현대 한국 불교사상의 재조명>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오늘 세미나에서는
성철스님과 인도의 사회운동가 간디를 비교 분석한
경희대 허우성 교수의 <간디와 성철> 등
모두 9편의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미국 아메리칸대 박진영 교수는
<퇴옹 성철의 불교해석학과 선불교 윤리>란 논문에서
성철스님의 불교사상은
하나의 평면적 입장에서 바라볼 것이 아니라
다층적으로 바라봤을 때 스님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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