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줄어들면서
일반 회사채 발행 규모가
한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일반 회사채 발행 규모는
1조 6천억원에 그쳐 9월에 비해 24%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금감원은 일반 회사채의 만기 도래 규모가
9월에 비해 58% 증가했는데도
차환 목적의 발행이 49%나 줄어드는 등
기업의 자금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일반 회사채 발행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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