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은 오늘
시판된 도시락에 의한 세균성 이질 확진환자가
어제보다 61명 늘어난 3백 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원은 이같이 이질환자가 증가한데 대해
의사환자들이 이질환자로 최종 판명돼
확진환자로 분류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보건원은 또
세균성 이질 의사환자는 어제보다 10명 늘어난 14명,
총설사환자는 어제보다 31명 늘어난 천 백 39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보건원 관계자는
"이번주들어 설사환자와 의사환자 발생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세균성 이질이
조만간 진정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