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밝히지 않은 비구니 스님이
동국대학교에 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부산지역 사찰에 있다는 사실만 밝힌 한 비구니 스님이
평생 모은 돈 1억원을
불교정신을 실현하는 동국대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대리인을 통해 전달해 왔습니다.

동국대는 이 기부금을
100주년 기념관으로 건립될
경주캠퍼스 본관 건립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