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강원도내 어음부도율이
9월에 비해 0.07%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은행 강원본부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어음교환액은 5.7%, 680억원이나 증가했으나
원주지역 도소매업종 부도액 감소에 힘입어
어음부도액은 전달보다 26%나 감소한 20억원에 그쳤습니다.

업종별로도 농림축수산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부도율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도 소매와 음식 숙박업의 경우 33%나 하락했고
광업은 전달보다 1/3이하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신규 부도업체 수는 전달보다는 줄었느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는 15.2%가 늘어났고
신설 법인수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3.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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