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단협 교섭 중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여름휴가 이후 첫 동시파업에 나섰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 1조에 이어 2조 근무자가 4시간 파업을 벌이며, 이번주에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장기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도 오늘 오후 1시부터 4시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앞서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달 19일부터 나흘간 동시파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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