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오후/불황으로 대학 휴학생 등 증가

<11월3일(수)오후5시>

최근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대부분의 대학에서 휴학을 하거나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최근 경제난과 대학졸업생들의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학자금 조달이 어려운 학생들이
군입대, 취업준비 등을 위해 휴학을 하거나
아예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례로 A대학은 지난달까지 총 재적생 2만9백여명 중
32.7%인 6천8백여명이 휴학을 했고
미등록.미복학.자퇴 등으로 247명이 제적돼
지난해 휴학생과 제적생 보다
각각 119명, 14명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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