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3대 후반기 중앙종회 의장에
법등 스님이 선출됐습니다.

법등스님은 오늘 오전 개회된
제165회 정기중앙종회에서
법조스님과 나란히 출마해
51표 대 27표의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습니다.

12대 전반기 종회의장을 지낸바 있는
법등스님은 당선후 인사말을 통해
종단의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며
중앙 종회가 입법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의장에는 장주스님과 원택스님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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