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가 여자부 사흘째 3라운드 경기에서 홀인원을 앞세워 선두에 3타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8개 홀에서 버디 3개와 홀인원 1개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8언더파가 되면서 11언더파로 단독 1위인 우리나라 박인비 선수와의 격차를 3타로 좁혔습니다.

박인비도 1번 홀에서 기분 좋은 버디를 잡아내며 2위 스테이시 루이스와의 격차를 2타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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