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WTO,세계무역기구에서 진행중인
도하개발아젠다 비농산물 시장접근 협상에서
전자산업분야에서의 비관세장벽 철폐를
공식 제안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통상교섭본부와 산업자원부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TO 비농산물 시장접근협상에서 이같은 제안서를
공식 제안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비관세장벽이란 관세이외에
무역자유화에 장애를 주는 모든 조치를 의미하며
기술장벽과 수입규제,통관절차상 애로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산자부는 이번 제안서에 따라
전자산업분야에서 비관세장벽이 철폐될 경우
전자산업분야에서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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